트럼프, “독일-프랑스에서 미국 입국시 엄격 신원조사‘할 터
트럼프, “독일-프랑스에서 미국 입국시 엄격 신원조사‘할 터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6.07.25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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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영국이) 못 견디어 벌어진 일’ 지론 굽히지 않아

▲ 트럼프는 “(테러는) 몸에서 나온 녹이다. 오랫동안 이민을 받아들인 탓”이라면서 “(독일/프랑스) 양국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반(反)이민정책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타운

미국 제 45대 대통령 선거(11월 8일)을 앞두고 공화당대회서 공식으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69)는 24일(현지시각) 미 엔비시(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한 프랑스와 독일은 “완전히 테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고, “양국에서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철저한 신원조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에서는 지난 22일 남부 뮌헨에서 9명이 사망하는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고, 프랑스 니스(Nice)에서는 지난 14일 트럭이 군중들 속으로 돌진한 이른바 ‘트럭돌진 테러’가 발생 84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는 참극이 벌어졌었다.

트럼프는 “(테러는) 몸에서 나온 녹이다. 오랫동안 이민을 받아들인 탓”이라면서 “(독일/프랑스) 양국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반(反)이민정책이라는 평소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또 트럼프는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도 “(영국이) 못 견디게 되어 일어난 사태”라며 자신의 지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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