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비굴한 노예정신의 소유자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국에 비굴한 노예정신의 소유자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 안보는 중국과 러시아가 관여할 문제 아니다

▲ ⓒ뉴스타운

어찌 된 일인지 지금의 관리들은 미국의 비위는 건드리면서도 중국의 비위는 존중해 왔다. 미국 관리들은 매너가 깍듯하고, 중국 관리들은 매너가 거칠고 험하다. 매너가 좋은 미국에게는 쉽게 비위를 건드린 반면 중국에는 절절 맸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중국의 이런 거칠고 험한 후진적 매너 때문이었을 것이다. "저런 막돼 먹은 인간들 비위 건드리면 큰 일 나지!"

그러나 무엇보다 한국 관리들이 중국 관리들에 절절 매는 이유는 그들이 한국 사회 곳곳을 장악한 빨갱이들의 영향을 받았거나 그들의 눈치를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옛날의 한국 관리들은 미국 관리들의 눈치를 참으로 많이 보았다. 노예근성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하다 보니 그 노예근성이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중국을 향해 표출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박근혜 정부의 정체성은 한 마디로 좌편향이었다. 등용하는 인물들의 대다수가 빨갱이들이었고, 대북정책이 친북이었다. 서울광수들과 좌경화된 국정원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모양이다. 통일대박과 신뢰프로세스는 그야말로 위험하고 낭비적이고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생뚱맞은 정책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최후통첩에 의했든 자발적으로 단행했든 정부의 자세가 달라졌다. 북한과의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모드로 돌아선 것이다. 매우 다행한 일이다.  

국가 안보는 중국과 러시아가 관여할 문제 아니다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한 것은 교역과 교류를 하자는 것이지, 국가 안보를 함께 하자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이 북한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미국은 5만의 전사자를 내면서 우리를 지켜주었지만, 중국은 우리를 침략했다. 지금도 미국은 우리와 군사동맹을 맺었지만 중국은 북한과 동맹을 맺었다. 러시아는 북한을 만들어 냈고, 북한 인민군을 만들어 무장시키고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6.25 때에는 탱크를 주고 무기와 탄약을 주었다.  

이러한 적성국들이 지금 우리와 교역을 한다고 해서 우리의 주권을 함부로 무시하고 노골적인 협박을 한다. 이런 교만한 행위에 대해서는 무엄하다는 요지로 단호하게 경고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국가 일각에서는 아직도 이들의 협박에 대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국민의 사기를 꺾고 국민에 비참한 감정을 안겨 준다.  

국가 안보는 배타적인 존재다. 영토가 배타적인 존재 이듯이 그 영토를 지키는 안보도 배타적인 것이다. 그 어느 국가의 간섭도 배제 시켜야 하는 엄중한 존재인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중국의 눈치를 보았고, 동맹국인 미국을 많이 서운하게 했다. 그리고 전략적 공동체인 일본을 매우 불필요하게 자극하여 지역 안보의 공동체인 한-미-일 삼각체제를 허물려 했다. 이는 노무현이 추진하다 중도에 포기한 이적행위였다. 이로 인해 안보와 경제가 매우 많이 후진했다. 3년 동안 많은 것을 잃은 후에야 겨우 제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이제부터는 제발 정신을 차려야 한다. 중국이 무어라 하던 중국의 배신으로 인해 무슨 경제적 손실이 있든 이런 것들은 국가 안보를 위해 얼마든지 감수해야 한다. 사드를 배치하든 말든 그것은 한국 고유의 배타적 결심에 의해야 한다. 이러한 매너에 의해 사드는 보란 듯이 배치돼야 할 것이다.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