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세관총서는 15일 수출과 수입을 합한 지난 1월의 무역총액이 위안화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9.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수출은 6.6% 줄어들었고, 수입도 14.4%나 감소했다.
무역총액의 마이너스는 11개월 연속으로 기록되고 있다. 내수(內需)와 외수(外需) 모두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부진은 세계 경제 전체의 성장 둔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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