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의 견장에 전남 경찰마크가 새겨진 경찰관 제복을 입고있는 광주의 얼굴과 평양의 얼굴을 비교하여 대조한 결과, 총 7군데 이상 3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평양의 김중협 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점을 양 얼굴에서 교차확인하고 동일인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두건을 쓴 자가 나오는 시기는 광수들이 도청을 장악하고 시신이 든 관들을 도열해놓고 선동하던 때입니다. 이 때는 경찰관들과 공무원들이 모두 관청을 비우고 잠적을 하였을 때인데 경찰관복을 당당히 입고 군중을 통제하고 있는 시늉을 하는 자, 김중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녀노소 공작요원 배치, 공무원 명패, 경찰관 제복 등등 북한 정권의 치밀하고 주도면밀한 준비로 계획한 공작과 작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시에 진짜 경찰관이었다면 사진에서 군중 속에 숨어 반탐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황장엽의 M16에 납치 살해 되었을 것입니다. 경찰관 제복이 아니라 정보요원으로 보이는 자들도 납치하여 살해하는 마당에 경찰관 제복을 입고 있는 사람을 그냥 둘 수는 없을 것이고, 공작을 위한 치밀한 작전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사진의 얼굴이 비교적 크게 나왔으므로 경찰청에서는 1980년 5월 당시 전남경찰청 소속에 이자의 신원과 얼굴이 존재하는지 확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헌츠페터 동영상에 나오는 카메라와 눈길이 마주치지 않도록 애써 피하며 우는 소리 내지 않고 수건으로 눈물만 훔치는 동작을 하고 있는 노파는 리을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 옆에서 통곡하고 있는 여인은 광수인지 아닌지 추적중입니다.
또, 시신이 든 관을 도열해놓고 선동하는 군중 가운데에서도 리을설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리을설이 포착되는 사진들만 따로 구성해서 작업이 완성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류호 (제159광수)
궁석웅 (제160광수)
김중협 (제161광수)로 명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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