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광수 간첩 손성모 잔당, 지금이 자수 할 때
제64광수 간첩 손성모 잔당, 지금이 자수 할 때
  • 백승목 대기자
  • 승인 2015.07.10 12: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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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간첩 손성모 화선세포비서의 고백, 늦기 전에 현지 협조자 자수해야

▲ 5.18 광주 북한특수군 길안내 및 배후공작지원조 간첩 제64광수 손성모 ⓒ뉴스타운

5.18 사태 당시 미전향장기수 출신 손성모가 북한특수군 현지 안내 책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위키백과에 소개 된 손성모(孫聖模, 1929년~)는 전북부안 빈농출신으로 김일성 6.25 남침 당시 서울대 재학생 신분으로 '북한 의용군'에 자진입대 참전했다가 1957년 북괴군에서 제대, 김일성대 역사학부를 졸업하고 함흥에서 대학교원으로 재직하다가 간첩으로 선발 돼 1970년대 후반에 남파 승려로 가장 간첩활동을 하다가 1981년 2월 경북 문경에서 체포된 자이다.

손성모는 그 후 전향을 거부하고 장기간 수감 생활 중 1999년 말 김대중 특사로 석방되어 김대중이 6.15 선언 답례로 2000년 9월 2일 일본인 납치간첩 신광수 등 노동당 남파간첩 및 빨치산 파괴분자 등 미전향 장기수 63명을 북송할 때 거기에 휩싸여 북송되었다.

간첩 손성모는 수사과정에서 광주시 외곽 증심사 등지에서 승려 행세를 하면서 5.18 시민군(?)에 적극협조 지원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하며, 2000년에 북송 후 평양에 정착하여 2004년 소위 노동당창건 59주년 기념 행사에 '화선(火線) 당세포(黨細胞)'라는 시를 발표하는 등 조선작가동맹에 소속된 시인으로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에 5.18 북한군 개입 진상규명에 나선 시민단체에 의해서 손성모가 5.18 현장 곳곳에 출현 했던 사진 분석을 통해서 이른바 '제64광수'로 판명되기에 이르렀는바, 여기에서 주목할 대목은 손성모가 5.18 당시 길 안내, 보급지원, 계엄군에 대한 정탐, 사망자 시신수습 활동 했다는 주장과 그의 작품 '화선의 당 세포'라는 시가 가지는 의미이다.

먼저 1970년 대 말 남파간첩 손성모의 임무와 역할에 관해 추정해 본다면, ▲남한 내 거점 구축 ▲지하당 조직 ▲정탐보고 ▲특수공작대 영접안내 ▲특수공작대 후방지원 등 일 것이다. 이는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에서 드러난 RO의 임무나 북한 당 군사위원회 '전시사업세칙(2012.9)'과도 맥이 통하는 것으로서 대남적화혁명 결정적시기 조성 및 봉기전술 그 자체라 하겠다.

손성모가 썼다는 '화선(火線) 당세포(黨細胞)'란 시에서 화선(火線)이란 "전투에서 적과 맞서는 최 일선" 이라는 의미로서 공산체제에서 입신출세의 최대관문인 노동당 입당과 관련하여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생략하고 "당과 수령을 위하여,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몸 바쳐 싸움으로서 당원 자격을 검열 받는 자에게 현지에서 입당을 시키는 것"을 화선입당(火線入黨)이라고 하며, 화선당세포(火線黨細胞) 역할 중 하나가 열성적인 조직원을 현지에서 입당시키는 것이다.

소위 당세포란 당원들의 당 생활전반을 직접지도하며, 당원들과 군중을 조직 동원하여 당의 노선과 정책을 관철하는 노동당의 기층조직으로서 당 세포의 조직활동과 사상교육을 직접 지도하는 책임자를 세포비서(細胞秘書)라고 하여 남파간첩인 경우 지하당 조직망에 대한 화선입당 권한을 가진 책임자로서 세포비서 역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손성모가 5.18 당시 수행했던 역할과 임무는 침투부대 접선 안내조직, 침투부대 편의제공, 침투부대 활동지원, 침투부대 활동 감시 및 보고 등 광범한 역할과 핵심적 임무를 수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위 지하당이나 불순서클 가입 또는 협조자 가운데에는 조직 강령과 규약에 동의하고 선서 후 입당 도는 가입한 의식적인 행동대 내지 협조자가 있는가 하면, 선전선동과 감언이설에 넘어가거나 일시적 충동으로 무의식적으로 지하조직활동에 동조 동참하는 등 일시적이고 소극적인 협조자들도 있게 마련이다.

실로 유감인 것은 5.18 북한특수공작대 개입여부를 입증할 살아 있는 증거인 손성모를 김대중이 특별사면 가석방 후 서둘러서 북송해 주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남북정상회담에 정권의 명운을 건 김대중이 남침전범수괴 김정일이 1999년 2월 3일 정상회담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통일운동 활동가 석방 및 활동여건 보장" 이라는 요구에 굴복하여 일본인 납치범 신광수와 5.18 간첩 손성모를 특사로 석방시켜 북송해 줌으로서 '증거인멸'을 도왔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김정은 등장 이후 장성택 도륙, 현영철 총살 들 단말마적인 공포정치가 극에 달하여 내부이탈자가 줄을 잇고 멸망이 코앞에 닥쳤다.

이에 손성모 대남공작활동 일선에 자발적으로 가입 동조한 의식적 행동대나 협조자 즉, 화선세포는 물론이며, 일시적으로 동조 동참 조력했던 무의식 협조자 들이 자신의 행동이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더 늦기 전에 자수 자복하여 북한특수부대 남파사실을 증언하는 데에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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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5-07-10 18:31:52
자수하여 광명찾자 기회는 이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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