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지정한 대량학살범과 정상회담을 갖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엔이 지정한 대량학살범과 정상회담을 갖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김정은 대량학살 범죄로 곧 국제재판소에 기소 된다

▲ 북한 김정은이 22일간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자 신변 이상설 등이 돌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사망했다는 패러디 작품 ⓒ뉴스타운

국민 상대로 폭력 주도한 케냐의 현직 대통령 국제형사재판소에 서다

한국정부 제발 국제 바둑판 좀 보고 정책을 수행하기 바란다. 내공은 없고 출세만 하고 싶어 쥐나 개나 원두막에 올라가 앉아 있으니 나라에 되는 일이 없다. 오늘 아침 케냐 대통령이, 2007년 대선 뒤에 벌어진 부정선거 시비와 종족간의 싸움 과정에 폭력을 주도한 혐의로 ICC에 의해 기소 됐고, 그는 임시로 대통령 직위를 부통령에 위임한 뒤 네델란드의 헤이그에 설치돼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출두하여 재판을 받기 시작했다. 아프리카의 어엿한 한 국가 대통령이 유럽 법정에 출두하여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무력으로 저항한 밀로셰비치는 미국-나토가 무력행사 후 축출-구속

2000년에 인종 청소라는 말로 사람들을 마구 살해한 유고의 밀로셰비치는 미국과 나토에 의해 축출된 후 미국과 EU 국가들이 구성한 국제특별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고 복역하다가 옥사 했다. 김정은은 즉위한 이래 지금까지 "조국의 배신자들인 탈북자들을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로 인해 탈북자 수는 반으로 줄어든 상태다.

히틀러 - 크메르루즈와 동격으로 평가된 김정은 집단의 행로

'북한인권위원회(COI : Commission of Inquiry)' 위원장 마이클 커비는 세계 인권신장을 위해 식지 않는 정열을 바치고 있다. 그가 발간한 371쪽 분량의 '북한인권보고서'는 그가 국제 사회에 남기는 불후의 명작이 될 것이다. 그는 김정은 집단을 히틀러나 크메르루즈와 동급의 대량학살 살인마 들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가 작성 되었기에 그는 국제 사회의 수많은 동조자들을 설득하여 자기편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가 진행하는 유엔 프로세스는 그야 말로 프리통과의 세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제네바 유엔인권최고회의를 자기편으로 만들었고, 이들이 곧바로 COI 보고서를 들고 유엔총회와 안보리로 총진군해 있다.

김정은 집단 곧 국제재판소에 기소 된다

지금 그의 칼 끝은 김정은과 그 추종자들을 향해 바짝 겨누어져 있다. 유엔총회 역시 그의 뜻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고 있어, 마이클 커비의 위대한 뜻은 끝내 관철될 찰나에 있다. 김정은 일당은 유엔 기구인 국제형사재판소나 중국 러시아 등의 반대로 인해 한 뜻을 가진 국가들이 만들 국제특별재판소에 기소될 모양이다. 이렇게 되면 김정은 집단은 유엔이 지정한 대량학살 범죄집단이라는 공식적 낙인이 찍힌다. 유엔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대량학살 수괴집단과는 그 어떤 목적의 대화도 만남도 있어서는 안 된다. "같은 민족?" "남북한은 특수한 관계?" 이런 장난 치지 말라.

흑사병 걸린 김정은 집단에, 정부는 가까이 가지 말라

국제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마당에 우리나라 대통령과 장관들은 김정은이라면 사족을 못 쓰며, 침부터 흘렸다. 외교부가 방대한 조직으로 운영되고, 외교안보 수석이 있고, 안보실장이 방대한 조직을 거느리고 있고, 외교 안보분야 연구소에 박사들이 수두룩한데 청와대에 문고리를 움켜쥐고 있다는 사람들은 언제까지 대통령을 문안에만 가두어 둘 참인가?

www.systemclub.co.k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