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 686명을 대상으로 전라선 옛 철길 공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 78%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앱 ‘시민소통광장’에서 전라선 옛 철길 공원 만족도 조사를 했다.그 결과 응답자 24%가 매우 만족, 54%가 만족을 표했고, 보통은 20%, 불만은 2%로 집계됐다.불만 사항으로는 벤치, 정자 등 휴식공간 부족, 청결상태 미흡, 오토바이‧전동휠 무단통행, 반려동물 관리 소홀 등이 나왔다.이밖에도 공원 이용 연령은 50~60대, 30~40대, 10~20대, 70대
제18호 태풍 ‘미탁’ 내습으로 2∼3일 2일간 일부 휴장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경찰,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민·관·군 1,000여 명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 4일 재개장했다.재개장한 진주의 10월 축제장에는 구름인파가 몰렸고 새롭게 단장한 축제는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올해는 남강수상에 펼쳐진 워터라이팅쇼, 야간가장행렬과 함께한 김시민 장군‘진군명령퍼포먼스’, 제14회 전국가장행렬,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 코리아드라마어워즈, KDF콘서트, 액션퍼포먼스, KDF콘서트가 주말 밀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