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은 없다’ 오지호X황영희 거침없는 로맨스!
‘두 번은 없다’ 오지호X황영희 거침없는 로맨스!
  • 고득용 기자
  • 승인 2020.01.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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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가 오지호와 황영의의 자동차 데이트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MBC두번은없다_오지호황영희애정전선타임라인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두번은없다_오지호황영희애정전선타임라인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45-48회에서 감풍기(오지호)와 오인숙(황영희)의 자동차 밀회를 예고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전개를 선보여왔다. 은지(예지원)가 구성호텔의 나왕삼(한진희) 회장과 공식 연애를 시작하게 되자, 풍기(오지호)는 인숙과의 관계에 더욱 불을 지피기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뜻대로 흘러가지 않으면서 의도치 않게(?) 단짠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주게 된 것.

먼저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짙게 내린 어둠 속에서 단 둘이 차 안에 있는 풍기와 인숙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적한 길에 세워진 차 안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에게서는 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어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층 더 가까워진 풍기와 인숙 사이의 간격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감출 수 없음을 인정한 듯 풍기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고 있는 인숙과 예상치 못한 그녀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듯 동공이 확장된 풍기의 상반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두 사람은 예측 불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 다음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는 상황.

#첫 만남_인연의 시작_흐림

‘두 번은 없다’에서 풍기와 인숙의 로맨스 전개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다름 없었다. 우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기상도로 따지자면 흐림이라 할 수 있다. 인생 한방이 목표인 풍기는 구성호텔의 두 며느리들 중 한 명이 인생 역전을 시켜줄 장본인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운명처럼 찾아온다. 길을 걷던 인숙이 지나가던 오토바이에 놀라 비틀거리다 보도블록 사이에 구두굽이 끼었고, 그 오토바이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풍기였던 것. 대번에 구성호텔의 며느리임을 알아챈 풍기는 굽을 빼는 걸 앞장 서서 도와주며 아름답다는 칭찬을 퍼부었지만, 인숙은 사과 한 마디 없이 헛소리만 지껄이다 갔다며 막돼먹은 인간이라 생각해 두 사람의 범상치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골프레슨과 함께 시작된 썸?!_맑게 갬

두 사람의 본격적인 인연은 골프장에서 시작됐다. 골프장에서 코칭 프로로 일하고 있던 풍기는 탁월한 비주얼로 회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폭발했고, 인숙은 그 틈에서 희희낙락하는 풍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칭찬에 취약한 인숙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한 풍기는 그녀에게 ‘홍옥’처럼 아름답다는 찬사를 늘어놨고, 결국 그녀의 코치가 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곧 인숙은 조각 같은 풍기의 비주얼과 그의 칭찬 세례에 점점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자칭 소설가라 칭하는 그의 출판 기념회에 설치되어 있었던 입간판의 목 부분이 떨어지자 얼굴 부분만 남몰래 가방에 챙겨오면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도 빛이 들기 시작했다.

#낙원과 구성의 악연_이쯤 되면 로미오와 줄리엣_다시 흐림

자신을 향한 인숙의 관심을 눈치 챈 풍기는 목표 달성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은지가 참가한 골드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낙원여인숙 식구들과 구성호텔 사람들이 한바탕 격렬한 머리채 싸움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순간, 그는 꽁무니를 내뺄 수밖에 없었다. 풍기는 낙원여인숙을 친 가족 이상이라 생각할 정도로 두터운 정을 쌓았고, 인숙 앞에 당당히 낙원여인숙 투숙객으로서 나설 수가 없었기 때문. 이후 자신이 엄마처럼 생각하는 복막례(윤여정)와 구성호텔의 나왕삼(한진희)이 50년 전부터 시작된 악연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풍기의 마음도 흐릴 수 밖에 없었다.

#은지렐라의 연애가 불 지핀_풍기&인숙의 로맨스_다시 갬

의리와 사랑(?)사이에서 고민하던 풍기의 마음에 다시 불을 지피는 데에는 은지의 연애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나왕삼 회장과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뒤, 얼굴부터 활짝 핀 은지의 모습에 풍기는 인숙과의 관계에 진도를 빼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았던 것. 여기에 두 사람의 타이밍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아들 해준 때문에 힘들어하던 인숙은 자연스럽게 풍기에게 의지하게 되었던 것. 그리고 두 사람은 한강 라면 데이트부터 오토바이 라이딩 데이트, 그리고 술에 취해 눈이 보고 싶다는 인숙의 한 마디에 풍기는 바로 스키장으로 직진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역시 다시 쨍쨍해졌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_인숙_알고보니_밀당의 귀재_흐림

눈이 보고 싶다는 말 한 마디에 급 스키장으로 향했던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이에 풍기는 인숙이 자신에게 거의 넘어왔다고 자신했고, 그 부푼 기대는 날이 밝자마자 산산조각 났다. 자신이 외박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한 인숙이 ‘욱’ 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고 풍기에게 대신 화살을 돌린 것. 이뿐만이 아니다. 그래도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 풍기는 처음으로 인숙을 ‘관장님’이라는 호칭 대신 이름으로 불렀지만, 그녀의 반응은 그의 예상과는 180도 달랐던 것. 인숙은 전날 자신이 술에 취해 한 행동은 떠올리지도 못하고 풍기에게 일부러 술 먹여서 돈 뜯어내려고 호텔로 데려온 거 아니냐며 ‘제비’라고 막말을 퍼부으며 길길이 날뛰었다. 그렇게 풍기와 인숙의 로맨스는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맑음에서 흐림으로 급 반전을 맞이했다.

#풍기_작업 성공_조각 비주얼이 다했다_화창+쨍쨍

서울로 다시 돌아온 풍기는 인숙에게 당한 모진 수모를 쉽사리 잊지 못했다. 인숙은 풍기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고, 사과를 했지만 상처받은 그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다. 이후 풍기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 인숙은 술에 취한 채 다시 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있는 곳으로 불러냈다. 이에 풍기 역시 한 걸음에 그 곳으로 달려갔고, 그 날 인숙에게 제대로 사귀고 싶다는 예상 밖의 고백을 듣게 되면서 인생 꽃 길을 예고했고 그 어느 때보다 화창한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들의 연애는 인숙의 아들 해준이 구성호텔 대표이사로 취임할 때까지는 비밀을 유지한다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언제까지 쨍쨍한 맑음을 유지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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