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 김옥빈, "온갖 무기 주더라…미쳤다고 생각해" 액션 모두 소화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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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녀' 김옥빈, "온갖 무기 주더라…미쳤다고 생각해" 액션 모두 소화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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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컷)
(사진: 영화 스틸컷)

영화 '악녀' 속 액션이 화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김옥빈 주연의 영화 '악녀'가 화려한 액션으로 여전히 언급되고 있다.

당시 원톱 주연을 맡았던 김옥빈은 "액션에 목말라 있었는데 '악녀' 시나리오를 읽게 됐다.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시나리오를 읽은 첫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냥 액션도 아니고 온갖 무기를 쥐어주더라. 오토바이 체이싱, 속옷 입고 비녀로 싸우는 장면, 버스에 매달려 가기도 하고…난리도 아니었다"라며 놀랐던 사실을 고백했다.

실제로 액션신을 대부분 소화해낸 그녀는 액션 스쿨 훈련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제 70회 칸 영화제 초청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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