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6월 둘째 주(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28%), 이재명 경기도지사(1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상 2%),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윤석열 검찰총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6%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43%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개월 전 2월 조사 대비 0.4%p 내린 29.7%로 큰 변동 없이 4개월째 30%선을 횡보하며, 10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이 전 총리는 강원과 대구·경북(TK), 학생과 무직에서 주로 상승한 반면, 호남, 진보층, 농림어업과 가정주부에서는 주로 하락했다.이 전 총리가 1위를 기록한 지역·계층은 광주·전라(44.1%, 2위 이재명 14.0%)와 경기·인천(32.8%, 2위 황교안 17.9%), 서울(29.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