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문재인대표의 때늦은 발걸음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5-06-22 13:27:04  |   조회: 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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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문재인대표의 재안은 일언재하에 거절해야 한다.


여태끝 무얼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여야 비상대책 회의를 하자고 하는것은 웃기는 이얘기이다.


한창 메르스 공포의 확산이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을때 자체당 수습에 혈안이 되어 거들떠보지도 않고 정부와 대통령만을 계속 질타와 비난만 하더나만, 이젠 좀 그 번지는 추세가 안정되고 메르스가 잦아드는 가운데 뚱단지같이 무슨 자다가 봉창을 두들고만 있는가?.......


자체내 당에서 신당창당이 급물쌀을 타고 호남지역에서 천정배의원을 통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차제에 그 관심과 눈길을 여당과 대통령한테만 돌리고 발뺌을 하랴는 술수에 불과 하다는 것이다. 더구나 관심과 국민의 눈길을 문재인 자신에게만 돌리고 차제에 가장 강력한 무슨 해결사(Trouble Shooter) 처럼 보이기 위하여 이 제의를 들고 나와 난대없이 무스 여야 비상대책 운운 ..하는지....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간다........


차제에 문대표는 너무 서둘르지말고 차분하게 차라리 여당에다 협조를 구하고 겸손하게 민생과 경제를 살피고 그동안 매르스 공포에 떨고 있던 민심을 위로하고 달래고 우리 국화도 여당과 협력하여 겅제와 민생고를 타결하겠다는 희망섞인 성명을 발표한다면 모를까....국회법 에 대한 의론을 하자고 하면 모를까......지금 난데없이 메르스 와 가뭄 등등으로 여야 회담을 하자는것은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니고 때늦은 감이 있다는 것이다.


왜 문재인대표는 먼저 오늘의 메리스 사태를 여당과 대통량한테만 돌릴것이 아니라, 사실 우리 야당인 세만연에도 그 책임이 있고 민생을 돌보지못한 책임이 있다고 한발 물러서면서 국민한테 사과를 한다면.....우리 국민들은 " 와 이제 문재인과 친노야당이 정신 차렸구나..." 하고 함성을 오리며 박수를 칠것이다.


문제인대표는 먼저 당안팍으로 수습하고 건전한 야당 만들기에 열성을 쏟아부어야 함에도, 앞으로 닥칠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 행사에만 열을 올린다면 우리 국민은 또다시 친노의 야당을 외면할것이다.
2015-06-22 13: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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