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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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설계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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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鳳凰) 두 마리가 만나는 형상을 통해 기존 공항과 조화

^^^▲ 제2여객터미널 설계 디자인
ⓒ 뉴스타운 최명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6일부터 3일 동안 제2여객터미널 설계 디자인을 공모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에 미국 뉴욕의 존에프케네디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설계한 미국의 겐슬러(Gensler),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공항과 프랑스 샬드골공항을 설계한 프랑스 ADPI,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설계에 참여한 희림종합건축을 포함해 해안종합건축, 삼우종합건축 등 대표적인 세계 유수 공항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기술평가와 작품심사를 거쳐 엄선된 작품은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희림종합건축, 무영종합건축, Gensler and Associates/
International Ltd(미국))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희림종합건축 컨소시엄의 당선작은 태평성대와 음양 조화 등을 상징하는 봉황(鳳凰) 두 마리가 만나는 형상을 통해 기존 공항과의 조화, 남북 통일 염원, 세계 화합을 표현한 제2여객터미널은 아름답고 편리한 공항을 추구한 제1여객터미널과 건축적으로 가장 잘 조화를 이루면서, 간결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형태와 다양한 신기술을 조합함으로써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비상하는 인천국제공항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의 제1여객터미널에서 북쪽으로 2.8㎞(직선거리) 떨어진 곳에 약 35만㎡ 규모로 건설하게 설계됐다.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제2여객터미널 안에는 이동보도와 경전철을 배치해 승객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입국심사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버스 환승시설과 공항철도가 들어서고, 부지 안에 특급 호텔을 지어 승객들의 숙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지붕과 천장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해 내부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자연광을 이용해 전력의 60%를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설계했다.

제2여객터미널 건설을 비롯한 3단계 확장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공항은 연간 6,200만 명의 승객과 화물 580만 톤을 처리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1등 당선자에는 3단계 제2여객터미널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 2등 당선자인 해안건축 컨소시엄에는 3단계 부대건물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기본 및 실시설계비는 580억원 규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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