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아산경찰서와 ‘문화교류’ 협약 체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순천향대, 아산경찰서와 ‘문화교류’ 협약 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의경이 여가에 대학 도서관과 영화관 등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

^^^▲ '순천향대학교-아산경찰서와 문화교류 협약'
ⓒ 뉴스타운 양승용^^^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를 오니까, 입대 전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지난 6월 16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유니토피아관 3D 영화관에 전 의경 100여 명이 모였다. 지역의 치안 유지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는 전 의경들이지만 이날만큼은 대학에서 준비한 3D 애니메이션을 보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

각종 시위 현장 등에서 가장 앞장서 지역의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의경의 복지를 위해 대학이 나섰다. 16일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아산경찰서(서장 허찬)와 “전․의경과 지역대학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중 순천향대 향설기념중앙도서관장과 아산경찰서 노태환 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자와 전 의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경찰서 기동1중대 전의경이 여가에 대학의 도서관과 영화관 등 각종 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전의경의 복지를 증진하고,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천향대는 이 협약을 통해 전의경이 복무 중에도 자기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고, 사회에 복귀해서도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는 학생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아산경찰서 기동1중대 대원이 외출, 외박 시 대학 도서관의 자료실과 열람실, 영화관 등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아산경찰서 노태환 경비교통과장은 “대원들에게 자기계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해준 대학 측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안질서 확립 보조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원들이 한층 의미 있는 복무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김기중 향설기념중앙도서관장은 “아산시민에게 도서관을 개방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 의경들이 시간이 될 때는 언제든지 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마음껏 자료를 이용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5월에도 아산시와 ‘대학 도서관 이용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아산 지역주민을 위해 시설을 개방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