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입지, 대전 대덕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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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입지, 대전 대덕지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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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입지선정에 영호남 정치권 반발

^^^▲ 7년 동안 5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가 대전으로 확정됐다.
ⓒ 뉴스타운 박창환^^^
7년 동안 5조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과학기술 프로젝트인 '국제 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가 알려진 대로 대전으로 확정됐다.

과학벨트위원회 산하 입지평가위원회는 16일 최종 회의를 열어 그동안 평가했던 후보지들의 점수를 최종 합산해 결론을 내고 과학벨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심의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점수를 살펴보면 신동 둔곡 지구가 있는 대전이 평가 점수 75.01점으로 1위에 올랐고 대구가 10점 이상 뒤지는 2위, 광주가 3위, 포항 4위, 부산 5위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 연구소가 밀집해있고, 외국인 주거 여건과 접근성이 뛰어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점 지구에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과 대형 기초과학시설인 중이온 가속기가 들어서게 되며 기능지구 3곳은 오송 오창이 있는 청원과 연기, 천안으로 확정됐다. 기능지구는 산업, 금융, 교육, 연구 등의 측면에서 거점지구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소속 연구단 50개 가운데 25개가 대전 지역에 들어서기로 돼 있었지만, 15개가 본원으로 가는 것으로 수정 결정하고 나머지는 다른 지역, 유치 경쟁에서 탈락한 광주와 대구, 포항 등에 분원 형태로 분산 배치된다.

과학벨트 사업은 기초 과학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한 대형 국책 사업으로 예산 규모가 3조 5,000억 원 규모로 2017년까지 5조 2,00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거점과 기능지구에 2조 3,000억 원을 지원하고, 대구 울산 포항 연합캠퍼스에는 1조 5,000억 원을, 광주 GIST캠퍼스에는 6,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전국 대학이나 출연연구원에 설치되는 개별 연구단에도 8,000억 원 지원한다.

한편, 과학벨트 입지선정에 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전 대덕으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영.호남권 의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북 출신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은 포스텍이라는 대기업과 IT 기업들을 고려하면 과학벨트는 당연히 경북 지역에 배치돼야 한다면서, 국회에서 공정한 입지 결정을 촉구하는 1인 농성에 들어갔다.

광주 출신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국회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에 유리한 지반 안정성과 부지 구입 용이성이 평가 기준에서 제외됐다며, 관련 기준을 적용해 시간을 갖고 입지를 결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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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YAZIN 2011-05-16 15:22:11
    애향심 + 마음 먹은대로 된적 많다 + 타지방 배척의 氣가
    한데뭉친 양상

    AYAZIN 2011-05-16 15:06:08
    과학벨트를 大田으로 정했다 매유 잘된 일이다.
    農生物 硏究所는 농사많이짓는곳에 세우는게 적합하다.
    造船 허브는 배만드는곳에 세워야한다. 대전은 원래 과학
    연구 기반이 조성된곳이다. 과학벵트 대전으로 정한것이 옳다. 모두 我田引水격으로 주장하는데 욕심이냐 과학적 인프라가 조겅된적지인가. 욕심과 현명은 구분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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