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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철 나무심기 및 가꾸기 행사는 지난해 태풍 피해가 컸던 옥수동 매봉산 일대에서 성동구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2010년 태풍으로 인해 아까시나무 등 큰 나무들이 잘려나간 자리에 잣나무, 산수유 등 키 큰 나무 340여주를 식재하여 황폐화된 매봉산을 다시 푸르게 복원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금년도에는 나무심기와 나무가꾸기 행사를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그간 봄철에는 나무심기 적기라 하여 주로 나무를 심어왔고 가을철에 따로 숲가꾸기 기간(11월 중)을 정하여 비료주기 등의 나무가꾸기(육림) 행사를 해왔다. 그러나 나무에 비료를 주는 시기는 계절적 요인보다 기후조건이 더 중요하여 뿌리의 생장이 활발하고 토양온도가 낮으며 강수량이 빈번한 시기인 초봄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국나무병원의 이희봉 원장』은 “이른 봄 토양해빙 직후에 비료주기를 할 경우 영양분 흡수가 용이하고, 수목의 신초 생장과 영양생장에 필요한 태반을 공급할수 있어 절대적인 효과가 있으며, 겨우 내 멈춰있던 수세의 활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필수양분을 공급함으로써 가을철 시비보다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구에서는 나무심기 및 가꾸기 행사 이후에도, 서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매봉산의 등산로변의 태풍피해목을 복구하고 수림의 상태가 빈약한 곳이나 아까시나무의 단순림을 산림 생태적 특성에 맞는 고유수종으로 점차 변화시키기 위해 소나무, 잣나무 등의 향토수종을 식재하는 ‘도시생태림 조성사업’ 을 금년 4월말 까지 추진하여 건전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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