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민사관학교 2010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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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민사관학교 2010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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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2000억원 투자...새로운 농업산업 모델 제시

^^^▲ 2015년까지 국비 2000억원이 투입돼 건립될 ´국립 농업생명미래관´의 조감도.
ⓒ 뉴스타운 우영기^^^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민사관학교가 농업생명미래관으로 확대된다.

경북도는 ‘국립 농업생명미래관 건립’사업이 지난 3일 기획재정부의 2010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내년 3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예산 규모의 적정성 등을 조사하게 된다.

경북도는‘국립 농업생명미래관 건립’사업을 위해 2015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낙동면 일대 33만578㎡(10만평) 부지에 4만9586㎡(1만5000평) 규모로 건립할 기본 계획을 수립해 농림수산식품부에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국립 농업생명미래관’은 경북도가 2007년부터 운영해 오던 농민사관학교가 국립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국립 농업생명미래관’은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교육농장을 비롯해 농업디즈니랜드 및 Zero-Waste Village 등이 마련돼 농업을 통한 새로운 신품종과 신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 농업생명미래관’에는 국립교육농장이 설치돼 가축위주의 사육농장과 작물위주의 체험농장 등이 운영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해 학생들이 1일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회적 농장 개념을 도입해 장애인 재활치료와 재소자의 재생교육, 이주 여성들이 국내 농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도시민들에게 빌딩농업을 교육시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예비농부 체험과 선진화된 농업인 농업로봇, 우주 농업 등 첨단생명산업으로서 농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농업은 우리나라를 지탱할 매우 중요한 미래 산업”이라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교육시설이 경북에 설립되는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갖는 것”이라고 했다.

또 “2007년부터 운영돼 오던 농민사관학교를 국립으로 확대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인 만큼 경북이 농업의 중심이되는 계기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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