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경기도 포격 발언’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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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기도 포격 발언’ 진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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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공포와 혼란을 조성하려는 고도의 심리전술

 
   
  ▲ 북한 방사포 훈련 모습
ⓒ 뉴스타운 이재혁
 
 

2일 도쿄신문이 '北 연내 경기도 포격 가능성'을 보도한 이후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도쿄신문은 북한 해외공작 활동을 담당하는 정찰총국 간부의 말을 인용 "올해 안에 경기도를 목표로 새로운 포격이 있을 것" 이라 밝히고 "서해상 남쪽 군함에도 큰 타격을 가할 것" 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도 연평도 포격 이후 북한의 인민군 총 참모부 지휘관들이 서해부대로 내려와 갱도 안에서 군인들과 숙식하며 전투력과 정신무장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북한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이와 관련된 많은 보도들의 진위를 가리기는 어렵지만, 여러 측면에서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임에는 틀림없다.

허나 문제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다. 왜, 북한 해외공작기관 간부가 '경기도 포격' 위협을 일본 언론이나 미국 방송사를 통해 흘렸나 하는 것이다.

특히 '경기도'를 목표로 지목하여 언급한 것은 연평도 사태처럼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 포격을 가할 수 있다고 위협, 우리 국민의 공포와 혼란을 조성하려는 고도의 심리전술이 깔려 있는 것이다.

북한은 민심과 전열을 흩트리는 심리전에 능하다. 공산주의자들은 원래부터 선전•선동을 위해 심리전을 중요시 해왔다. 북한은 정무원•노동당•인민무력부가 연합해 대남심리전을 수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북한이 심리전을 얼마나 중요시하고 있는가를 잘 말해준다. 북한은 최근 노동당 소속이었던 작전부와 35호실, 인민무력부 소속의 정찰국을 통합해 정찰총국으로 확대 개편하여 김영철 상장을 '인민군 정찰총국 총국장'에 임명하고 대남공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리전은 적측의 심리전적 취약요소 즉 적 집단의 정치, 경제, 군사적 취약점과 집단 구성원의 불평불만 및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조사, 취합하여 이용하는 것이다. 아래의 사건들이 심리전에 말려든 결과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발발 전부터 대 남방공략전을 위한 심리전에 대비하여 1년 전부터 전단을 제작하고 있었다. 일본 육군의 심리전 업무는 육군 참모본부 제2국 제8과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이들은 각종 문헌과 사진, 그 지역에서 장기간 체류했던 인사들을 통해 정치, 경제, 문화, 종교는 물론 군대의 조직, 민족의 구성, 풍습, 관습, 복장 등을 연구했다.

망명 정치인과 유학생들로부터는 그 지방 언어를 습득하였으며 문인, 만화가를 대량 동원하여 전단 및 기타 선전물을 제작했다. 이들 선전 매개체들은 식민지 병사들을 탈주케 함으로써 영국군의 전투력을 무력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1941년 초, 일본 정보국에서는 고성능 수신기를 특별히 제작하여 언론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미국 내 중파방송을 감청하여 심리전에 이용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즉 미국 내에서 보도되고 있는 뉴스 중 자동차 사고, 화재, 강도, 살인, 홍수, 군인가족 탈선 행위 등에 대하여 관련인의 실명까지 보도되는 내용을 이용함으로써 미군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갈등을 자아내게 하여 많은 정신질환 자를 발생케 했다. 이러한 정신질환 자는 오끼나와에서만 2만 여명에 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독일은 제1차 세계대전을 도발함에 있어 인접 폴란드에 대하여 선전포고 없이 기습적으로 침공했다. 이어 우세한 전력으로 무차별 파괴를 감행하여 그들을 굴복시킨 다음, 그 위세로 또 다른 약소국가를 굴복시키기 위한 위협의 수단으로 사용했다.

1940년 4월 5일, 노르웨이 주재 독일 공사관에서는 노르웨이의 고위 정부관리 200여명을 초청하여 전쟁 초기에 독일 공군이 폴란드를 무차별 폭격하는 기록영화를 관람시켰다. 이 영화에서 폴란드의 주요도시가 잿더미로 화하는 장면을 본 노르웨이 정부고관들은 심리적으로 굴복하여 독일군이 침공을 개시하자 얼마 되지 않아 항복하고 말았다.

지금은 전단지나 선전물 등이 인터넷이나 방송매체로 변화 되었고 북한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일본 신문사 및 미국 방송사를 통해 정보를 흘리는 고도의 심리전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언론과 국민을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이러한 혼란을 이용하여 남북대화 재개 등의 압박 수단으로 이용, 물밑 접촉을 시도해 온다면 정부는 단호히 거절하고, 재 도발시 북한체제를 괴멸시킨다는 결연한 의지를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 지금은 정부와 언론, 국민 모두가 냉철한 시각과 판단력을 가져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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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2010-12-03 21:47:08
북한이 잘못햇다고 생각한다

응가 2010-12-03 22:46:03
북한은거지다

시민 2010-12-04 08:53:03
그냥 이상황이 단지 이해가 잘 안갑니다.
그냥 북한이 .... 왜그러는지...그냥 흔히 하는말로
물에빠진놈 꺼내주니까 보따리 달라는 격이네요...
이건더한경우같네요 보따리도 받고 하다못해
차비 까지 용돈까지 달라 그런 말같네요.
그냥 개도 안하는 개쓰래기짓을 하는거 같아요.
완전 기분나쁘네요.

김관우 2010-12-04 09:00:31
난 잘된거라고생각한다

정수리 2010-12-04 09:00:53
나도 그런것 같은데 김관우님은 나랑 생각이 맞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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