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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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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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9000억 경제효과, 실수요자 중심 산업단지

^^^▲ 영남내륙 신성장동력단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를 비롯한 경북도와 영천시 관계자들이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축하하는 축포를 터뜨리고 있다^^^
대구권 내륙산업단지와 포항·울산·부산 등 동해안지역 산업벨트를 연결, 영남내륙의 신성장동력이 될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가 18일 역사의 출발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 고경면 용전리 일원 157㎡ 부지에 총사업비 1763억원을 들여 2012년 준공될 예정이다. 유치업종은 제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전자제품,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등이다.

선박용 특수볼트 분야의 국내 선두기업인 울산 유영금속 등 3개사와 9개 협력사가 동반투자하는 방식이다. 실수요 입주기업이 직접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의 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 모으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고경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6000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2조9000억원 가량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천지역 산업발전과 주민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고경 일반산업단지는 진입도로, 공업용수,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비 295억원 전액을 국고로 지원 받아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2시 영천 고경면 용전리 산업단지 부지 현장에서 열린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대경권 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장,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 관계자, 기업인,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천도제´와 ´안전기원제´에 이어 경과보고, 시행사 대표(유영금속 김병수 이사) 인사, 환영사, 축사, 발파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일자리 창출의 시대적 소명과 도내 동남권지역 발전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기업과 말산업의 중심도시´ 영천에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창출을 주도해 나갈 미래형 첨단산업단지가 건설된다"며 "완벽한 맞춤형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석 시장도 환영사를 통해 "영천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는 영천고경일반산업단지는 11만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가 많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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