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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에 다가서는 주요내빈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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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서히 다가오는 시승용 열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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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랫폼에 선 열차 ^^^ | ||
12시 10분경에 열차는 울산역에 도착했다. 울산역에서 따로 마련된 기념행사를 위해 열차는 22분정도를 정차했다. 울산역 주위는 아직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모습이었고, 부대시설을 위한 택지조성 등, 기타 인프라를 위한 작업이 계속 진행 중임을 한눈에도 알 수 있었다.
12시 32분. 신경주역을 향해 열차는 다시 움직였다. 잠시라고 느껴질 만한 12분을 지나 12시 44분에 신경주역에 도착했다. 이곳 역시 울산역과 마찬가지로 선로와 역사건립 외의 기타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모습이었다.
12시 50분에 열차는 부산으로 다시 출발했다. 울산역에서 잠시 정차한 것 외에는 곧장 부산역을 향해 달려갔다. 38분만인 오후 1시 28분경에 열차는 부산역에 도착했다. 이것으로 준비된 시승행사가 모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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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인용 좌석중간에 설치된 테이블과 전등스탠드^^^ | ||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분명히 있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듯이 바깥 풍경 조망에 대한 아쉬움이 강했다. 굳이 여행목적지를 떠나 열차탑승자체가 하나의 여행테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하면, 시내구간은 어쩔 수 없었더라도 산세가 수려한 시 외곽 지역까지 지나치게 터널구간이 많은 점이 개인적인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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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은편 좌석에 앉은 천만호 동래구의회 의장과 남선영 동구의회 의장^^^ | ||
고속철도건설의 최우선 주안점이 고속화로 인한 시간적 접근성의 개선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많은 터널의 건설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바깥경치를 즐기는 한가로움은 예전의 기차에게 기대해야 하는 부분임을 떠올리며 애써 아쉬움을 눌렀다.
총 7조9천여억원이 투입된 단군 이래 최대의 국책사업이라는 관심어린 불림과 천성산 터널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 등의 숱한 화제들을 뒤로 하고 경부고속철도 전구간이 완공됐다. 시험운행시의 열차고장문제, 성급한 개통 등의 지적도 따르고 시간단축효과도 미비하다는 딴지도 있지만, 2단계 구간완공은 순수국내기술로 이룬 성과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도 무방하다는 생각이다.
경부고속철도가 처음 공사를 시작한지 19년 만에 드디어 완전 개통됐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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