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공연콘서트 오페라 오텔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공연콘서트 오페라 오텔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페라 감상, 문학·철학적 명상과 함께

^^^▲ 사진 왼쪽부터 이강훈, 손정희, 김재란, 최상무, 구은정^^^
“오페라가 여전히 어렵다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콘서트 오페라로 오세요.”

클래식 공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비바오페라’가 <셰익스피어, 오페라를 만나다>란 주제로 콘서트 오페라 무대를 마련했다.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남성희) 특별공연으로 오는 19일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콘서트 오페라 <오텔로>를 선보이는 것.

콘서트 오페라(Concert Opera)는 군중 역할을 하는 합창 부분과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노래하는 형식) 부분을 없애고 세트를 최소화하는 등 단순한 상황 설정과 오페라 줄거리를 제3의 등장인물인 내레이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대화 형식 구조를 취함으로써 관객들이 어렵지 않게 극에 몰입할 수 있고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장르로서 이미 미국 및 유럽에서 즐겨 연주되어지는 공연 형태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협연으로 진행되며, 군중 역할을 하는 합창 부분과 레치타티보 부분을 없애고 세트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화려한 무대 세트 대신 조명과 영상을 효과적으로 연출했다.

단순한 상황 설정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여 관객들이 어렵지 않게 극에 몰입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내레이터가 작품에 내재된 문학적 주제(오텔로의 콤플렉스)를 먼저 관객들에게 전달한 후 오페라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는 등 음악적 집중도를 높여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주인공 오텔로가 질투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를 죽이지만 모든 것이 오해였음을 알고 자결하는 비극적인 스토리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