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 김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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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 김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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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건축문화 정체성 확립

^^^▲ 경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가 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
경북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2010 경상북도 건축문화축제´가 7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했다.

최근의 사회적 화두인 ´통(通)-비움, 나눔, 어울림´을 주제로 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를 아름답게, 문화를 통해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이곳에서 계속된다.

경상북도는 침체된 건축 산업을 활성화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건축 동량을 발굴·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김천시와 공동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경상북도 건축사회가 주관하고, 건설협회와 LH공사를 비롯한 도내 16개 유관기관, 경북대 등 도내 19개 대학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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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흘째인 9일에는 세계 각국 여성건축가 100여명이 이곳을 찾는다. 5일부터 8일까지 중앙국립박물관에서 열리는 세계여성건축가대회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들 여성건축가들은 국내 건축전문가들과 함께 건축에 관한 공동 관심사를 논하게 된다.

주최 측은 그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세계 건축의 진수를 엿보는 동시에 경북의 건축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동북 길림성 연길시 조선족자치주정부의 김경수 비서장과 건축가 9명이 경북 건축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7일 오후 도립국악단과 김천 빗내농악단이 펼치는 지신밟기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테이프 커팅, 건축 살리기 기원 떡 자르기,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학생대전, 초대작가상, 건축사진전, 광고물 우수작가에 대한 시상과 축하가수 공연, 박승홍 건축가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

작품전은 경북의 건축역사를 시대별로 보여주는 ´경북 건축 역사전´, ´경북 건축문화대상 수상작 전시회´, 도내 19개 대학 및 전국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대학생 공모 수상작품전´, 젊은 건축가들의 이상을 대변하는 ´초대 작가전´이 마련된다.

또한 경북의 아이덴티티 디자인과 공간의 이미지를 액자 속에 담아내는 ´건축 사진 수상작´, 아름다운 거리창출 ´광고 디자인 수상작품전´ 등 다양한 전시회가 1,2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특히, 경북의 고건축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북 전통 건축전´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하회마을, 석조 건축으로 뛰어난 월정교, 부석사 무량수전 등 경북에 자리한 국보급 건축물을 소개하고 실제 건축물의 모형을 전시해 세계여성건축가 및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경북 건축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치모형만들기, 미니어처 주택만들기, 건축 관련 영상을 통해 인간 삶의 의미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건축영상기행´, ´가을밤의 음악회´, ´마술 및 거리마임´을 비롯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축경기가 되살아나서 많은 일자리가 생기고 도민들이 활기차게 생활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경북 건축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이 되살아나서 경북 건축문화가 한층 성숙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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