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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27일 경주에서 개막한 30차 아·태 지역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수출업체 107개소, 해외수입업체 66개사 바이어 82명, FAO 회원국 각료와 고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식량농업상황에 대한 협의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단위 수출상담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상담은 우수바이어와 도내 희망업체가 1대1로 진행하며 관심품목별 상담 스케줄을 편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면서 수출과 연계한다.
29일 수출상담회장에서는 연간 국내 김치류 1000만달러 정도를 수입하는 일본의 (주)상끼와 (주)모아 그리고 연간 300만달러 규모의 경북 농식품을 수입하는 미국 한남체인과 경북통상이 수출계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출계약식에 입회자로 참가해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바이어 및 국내업체를 격려한다. 해외바이어를 환영하는 오찬에서는 해외바이어 5명에게 감사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환영인사를 한다.
30일에는 관심품목별 개별상담 및 업체방문이 이뤄지고 개별상담 미참여업체는 농수산시설 및 포항제철, 양동마을 등 산업시찰에 참여한다.
◇우수 국내업체 및 유력바이어 발굴 기회
경상북도는 과수, 채소, 특용작물 등 다른 지역보다 다양한 작목이 재배되고 사과, 참외, 포도 등 24개 품목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득작목 및 가공산업 육성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나, 국내시장 수급불안과 일부품목의 과잉공급으로 수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는 도내 우수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수출업체뿐만 아니라 신규업체를 적극 발굴했다. 그 결과 107개 업체가 참가준비를 완료했다.
경북도는 또 국내업체와 바이어의 거래선 강화를 위해 국내업체의 주거래 바이어를 적극적으로 초청, 지난 7월 추천접수를 완료하고 도 통상주재관,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지사의 협조를 얻어 유력바이어를 추가 발굴했다. 수출상담회추진위원회(위원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장)에서는 미국, 일본 등 20개국 대형유통업체 대표 등 66개사(82명)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캐나다, 프랑스, 베트남,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태국, 네덜란드 등 신규시장 바이어가 참가, 경북 농식품의 수출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수출상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농식품 수출업체, 통역원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바이어 응대요령, 상담요령, 상담일지 작성 등을 중점 교육하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은 농수산물 수급 및 농어가 소득안정의 관건"이라며 "농어촌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지역 업체 및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0차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는 내달 1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태 지역 43개 회원국 농식품부 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단이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식량농업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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