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충녕대군 세자빈 심씨 궁중가례 재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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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충녕대군 세자빈 심씨 궁중가례 재연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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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에 세종대왕 혼례재연

^^^▲ 세자빈 심씨 간택의식 재연행사^^^
세종대왕(충녕대군)과 소헌왕후(심씨)의 혼례식이 한글날을 맞아 ´태(胎)와 생명문화의 고장´ 경북 성주에서 내달 한극날인 9일 재연행사 연다고 24일 발표했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궁중가례 재연행사에서는 성주고와 성주여고 학생이 충녕대군과 심씨의 역할을 맡는다.

심씨의 역할을 맡을 여학생은 지난 17일 간택 재연행사를 통해 선발됐다. 간택은 성산이씨 재실인 성산재(星山齋)에서 진행됐으며, 여고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초간택, 재간택, 삼간택의 심사 절차를 직접 수행했다.

여학생들은 옛 풍속 그대로 노랑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고, 궁중 문턱을 넘을 때도 솥뚜껑을 두고 그 꼭지를 밟고 넘었다. 심사위원들은 지혜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태도를 관찰하면서 학교와 성주에 관한 질문을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참외축제와 병행 개최하던 행사를 별도의 문화행사로 분리해 치르는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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