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D-2004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루게릭병에서 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주요한 뇌독성 매개체인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차단하는 복합 약리작용을 갖는 약물로 개발되어 왔으며, 지난 4월에 건강한 성인 지원자에서 AAD-2004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단회상승용량 임상 1상 시험이 개시되었고 현재 2 개 용량에 대한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AAD-2004가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보다 왜 더 안전한지의 약물기전이 새로이 밝혀졌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고 사측은 밝혔다.
활성산소와 프로스타글란딘 E2(PGE2,)라 불리는 염증물질은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에서 뇌세포의 손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나 기존의 활성산소 제거 기능을 갖는 약물들은 뇌혈관장막을 투과하기 어렵고 부작용으로 인하여 이들 환자들의 뇌 안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를 제거하지 못해 치료제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은 장기적으로 투약할 때 위장관 손상뿐만 아니라, 심혈관이 막히거나 또는 혈전증을 유발시킬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신경계에서 발생하는 유해한 활성산소와 염증반응을 제어하여 신경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약물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현재까지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은 전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AD-2004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증상완화제로 FDA로부터 승인된 메만틴 뿐만 아니라 기존의 활성산소 제거약물들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과 비교하여 알츠하이머병 동물모델에서 인지기능개선 효과가 탁월하였고, 안전성도 우수하였기 때문에 최종 신약후보물질로 개발 되고 있다. 치매외에도, AAD-2004는 루게릭병, 파킨슨병, 우울증 동물모델에서도 기존에 개발되고 있는 약물들에 비하여 월등한 약효가 검증되었다. 위장관 손상을 일으키는 전통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과는 달리, AAD-2004는 동물모델에서 최대약효를 나타내는 용량보다 400배 높은 용량에서도 위 손상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이자 뉴로테크(자회사)의 대표이사인 곽병주 박사는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은 cyclooxygenase(사이클로옥시제나아제) 라는 효소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 E2 뿐만 아니라 프로스타글란딘 I2 의 생성까지도 억제 하기 때문에 위장관이나 심혈관계에 위험을 일으키지만, AAD-2004는 매우 낮은 나노 몰 (nano mole) 농도에서 프로스타글란딘 E2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mPGES-1 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AAD-2004가 기존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들보다도 왜 더 안전한 약물인지가 설명이 됩니다.
또한 AAD-2004는 강력한 활성산소 제거물질이기 때문에 효능과 안전성이 더욱 좋아집니다.” 라고 설명하며, “AAD-2004는 전임상 동물연구에서 괄목할만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단계에 진입했습니다. 현재까지 정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단회 투여 시험 결과, AAD-2004는 알츠하이머병과 루게릭 동물모델에서 최대효과를 나타내는 혈중농도보다 더 높은 농도에서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최근 학계는 물론 머크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에서 부작용이 많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대체할 새로운 타겟으로 주목하고 있는 mPGES-1의 억제제라는 것이 규명되어 더욱 고무적”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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