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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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가스 요금 소폭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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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88.49원/㎥ 인하

광주시가 도시가스 요금을 8월1일부터 소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단행하는 도시가스요금 중 소매공급비용이 3.49%(3.2원/㎥당) 인하된데 따른 것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처음으로 도시가스 요금중 소매공급비용을 91.69원/㎥에서 88.49원/㎥으로 인하하기로 하고 오는 8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의 도시가스 용도별 평균요금은 749.08원/㎥으로 도매요금 657.39원/㎥과, 소매공급비용 91.69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인하되는 요금은 시장이 승인할 수 있는 소매공급비용이며, 도시가스요금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천연가스를 수입해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도매요금을 지식경제부장관이 승인하고 일반가정, 건물, 산업체 등 지역에 공급하는 소매공급비용을 시․도지사가 승인할 수 있다.

요금이 인하되는 주요인은 지난해 이상저온 현상으로 도시가스 추정공급물량이 3% 증가되었고 경기침체에 따른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도시가스사의 경영합리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인하로 가구당 절감비용은 주택난방용을 기준으로 월간 평균사용량 60㎥로 고려할 때 가정에서는 연간 1,948원 절감되고 광주시 전체로는 l6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이번 요금 인하와 더불어 ‘용도별 소비자 요금표’ 중 냉방용에 대하여 488.42원/㎥에서 439.61원/㎥으로 48.81원/㎥ 대폭 인하함으로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를 위하여 전기냉방기 대신 가스냉방기를 보급 확대하기 위해 파격적으로 인하한 것이며, 주택․난방용으로 사용하는 취사용과 난방용 요금의 불합리한 요금체계도 단계적으로 단순화하기로 하였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요금의 81원/㎥을 감면하고, 지금까지 시민들이 이사갈 때 도시가스사가 부과했던 가스렌지 철거, 시설봉인 및 출장비 등을 받지 않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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