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퇴치운동본부, 외국인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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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퇴치운동본부, 외국인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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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전주 기전대학서 '함께 하는 우리-Drugfree’ 라는 주제로 교육 열려

최근 제주에서 외국인 영어강사가 대마를 국내 반입해 구속되는 등 외국인의 마약류 취급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가운데 지난 19일 전주 기전대학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 등 약물교육이 열려 관심을 받고 있다.

재단법인 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본부(본부장 백칠종)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을 위한 약물남용 예방교육 ‘함께 하는 우리-Drugfree’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1시 전주 기전대학에서 개최됐다.

기전대학에 재학 중인 몽골과 방글라데시 유학생 3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영어로 강의를 진행해 약물남용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은경 사무처장은 “도내에도 외국 유학생과 원어민 강사, 외국인 근로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의 약물남용 사례나 수입, 제조, 밀매도 늘어나고 있다”며 , “외국인들의 마약류 사용이 법적 제제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그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지회가 지원사업으로 선정,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본부는 영어와 중국어, 태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앞으로도 도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약물남용을 막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교육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관은 전화 063)232-5112로 신청하면 한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992년 창립된 이래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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