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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김부겸 의원은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의 세종시 수정안은 '행정부처 이전'이란 핵심을 빼버린 것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사기놀음이라고 강력히 비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세종시 수정안이 ▲재벌에 헐값 '땅 퍼주기' ▲혁신도시.기업도시 파괴 ▲국론분열, 졸속추진이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의원은 기업이 행정기능이 없는 세종시에 들어오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권은 엄청난 특혜를 제공해 재벌을 유치하려 한다며 평당 227만원의 조성원가의 20%에도 못 미치는 36~40만원의 헐값에 토지를 공급한다고 비판하고 이는 8조원으로 추정되는 토지공사의 손실로 이어져 국민에게 부담이 떠 넘겨진다고 주장했다.
또 세종시 입주기업에 엄청난 특혜로 인해 대구경북 혁신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이 세종시 블랙홀 효과로 붕괴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500번의 토론을 거쳐 만든 원안을 국민 참여 없이 9번의 회의로 수정하려는 것은 졸속추진이며 국론분열을 심화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7일부터 최문순 국회의원, 윤덕홍 최고위원, 이승천 시당위원장 등 당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시내 중심가, 시장, 주택가 등에서 29일 동안 매일 2~4회 세종시 수정안 반대 길거리 홍보전을 펼쳤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세종시 수정안 반대 길거리 홍보를 끝으로 홍보전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 대비체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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