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大 학사학위 수여자 29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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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大 학사학위 수여자 29명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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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博士) 까지 도전해 대학 강단에 서고 싶어요

18일, 대경대학 졸업식에는 총장명의로 4년제 전문학사를 받게 된 29명의 대상자들이 늦은 나이에 속도를 낸 학구열에 만감이 교차하듯 했다. 4년제 학사학위를 받는 사람들마다 사연(事緣)이 남다르다.

이호상(남.29)씨는 울릉도 저동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계시는 부모님의 소원을 이뤄드리고 싶어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3월부터는 영남대학교 (식품학부 외식 산업학) 석사과정으로 진학하게 된다. 이번기회에 박사(博士) 학위 까지 도전할 계획을 세웠다.

”부모님의 소원이 대학 강단에 서고 교편을 잡는 것인데..그 뜻을 이제부터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박사학위까지 도전해 부모님의 소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고 싶다”고 말을 이어갔다. “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버님이 계시는 울릉도에서도 어린학생들을 위해서 교편을 잡고 싶다”고 말하면서 눈시울 붉혔다.

외식업 사업을 하면서도 늘 학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다가 다소 늦은 나이에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은 류양곤(남.54세)씨는 “전공과 연관된 산업체에서 근무한 경력이 전공심화과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말하고, 앞으로 씨푸드 대형 음식점을 경영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 시작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산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정규과정으로 졸업을 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을 다른 분들에게도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도” 라로 설명했다.

대경대학이 총장 명의로 된 4년제 학사학위 전공자 29명을 이날 첫 배출했다.

2-3년제 대학에서 4년제 학사학위를 받게 될 대상자들은 18일 대경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대학 측 총장명의로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 하게 됐다.

대경대학은 2008년도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전문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했으며 올해 첫 졸업생이 배출되어 학위를 받게 된 것.

대경대학은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뷰티디자인학과 ,모델학과, 경호행정학과 등 8개학과가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첫 학위수료식에서는 37명중 29명이 학사모를 쓰게 됐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은 해당 대학의 총장명의로 학위를 수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점은행제와는 차이가 있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를 졸업한 직장인들이 평생교육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관련분야에서 1년 이상 취업한 사람이 1-2년의 전공과정을 이수하면 해당대학의 총장명의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강삼재 총장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것은 이론과 실무가 잘 배합된 전문성이라고 말하면서, 전공심화과정은 산업체 경력을 유지하고 높이면서 실무와 전문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자신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것에 이 제도에 큰 정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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