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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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 '세계지질공원 등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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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석학회 심포지엄 열어 독도 가치 재확인

^^^▲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한다. 사진은 경상북도 독도수호 법률자문위원들의 법률세미나^^^
경상북도가 울릉도, 독도에 대해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울릉도, 독도의 201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 기반조성 및 전략사업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는 기반조성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의 지질후보지에 대한 기초학술조사를 하고, 지질공원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한 지질공원에 대한 주민참여 및 주민소득 증대 연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아울러 내년에는 신청대상 지질유산 검토, 지질공원 콘텐츠 개발, 후보지역 관리계획 및 시설정비와 예비실사 준비를 하고, 2012년에는 신청지역 및 관리계획 정비, 지질공원 국내외 홍보, 예비실사 및 가입신청서 제출 등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국내 지질 및 지형학과 교수, 지질 암석학회 전문가, 국립공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10 한국암석학회 심포지엄(자연유산으로 본 우리 명산)´ 을 열어 울릉도 독도의 학술적, 유산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울릉도·독도지역의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 가치를 입증, 향후 세계지질공원 추진 전략 모색 및 합리적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세계지질공원 추진과 관련, 환경부는 올해부터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기대되는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가입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결과는 오는 10월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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