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마사회, 영천 제4경마장 건설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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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마사회, 영천 제4경마장 건설사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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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산업 육성사업 본격 추진

^^^▲ 영천 제4경마장 건설사업 업무협약 장면. 사진 왼쪽부터 정희수 국회의원, 김광원 회장, 김관용 도지사, 김영석 시장
ⓒ 경상북도^^^
말 산업을 키워 지역경제를 살려보겠다는 목표 아래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힘을 모아 나섰다.

경북도(김관용 지사)는 3일 오후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김광원 회장), 영천시(김영석 시장)와 제4경마장 조기개장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경마장 건설 추진단´을 구성, 한국마사회, 영천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본격적으로 도내 말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어려운 농촌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영천시 금호읍, 청통면 일원 141만㎡ 부지에 들어설 제4경마장에는 2014년까지 약 2500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이 투입돼 경마장, 트레이닝센터, 승마장 등이 설치된다.

대구시 경계와 불과 10km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경부고속철도(KTX)와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 고속도로 등 대구 및 수도권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수요권(반경 30km) 이내에 대구, 포항, 경주, 경산시가 연접하는 등 거주인구가 국내 인구의 무려 8%(총 355만4000명)에 달하는 곳이기도 하다.

경북도는 정부의 사업승인이 내려지는 즉시 본격적인 신규경마장 건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신규경마장 건설사업은 주민여가 선용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원의 개념으로, 문화와 말 산업이 어우러진 친환경산업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기간에 이르는 공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며 "확실한 역할분담을 통해 경북도와 영천시의 새로운 미래를 볼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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