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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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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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 김기영 기자^^^
27일 오후2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에서 SBS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연출 이현직, 최영훈 극본 최희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 김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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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무대인사, 포토 타임과 인터뷰에서 장서희, 고주원, 서지석, 정호빈, 송중기, 이영은을 만날 수 있었다. 그리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와이즈우먼(www.wisewoman.co.kr/piim365 또는 피임생리이야기.com) '피임, 생리 이야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서희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 받고 여성 건강을 위한 공익캠페인 '피임, 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국민배우이자 '피임, 생리 이야기' 캠페인의 홍보대사인 장서희 씨를 통해 이번 캠페인이 더욱 많은 여성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산부인과 여의사 주인공들의 열연과 활발한 홍보대사 활동으로 국내 여성들이 지금까지 터놓고 애기하지 못했던 피임과 생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알맞은 피임법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실천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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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는 포토 타임 때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가 이영은과 함께 포토 타임을 하자는 말에 "SBS사장님께서 내가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하셨다"며, "이영은씨랑 둘이 사진을 찍으면 나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고 밝혔다.

출산에 대해 장서희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출산을 못해봤는데 지난 2일 날 실제로 병원에서 아이 받아봤다"며, "실제로 출산하는 장면이 드라마에 나오는데 처음에는 겁도 나고 징그럽기도 했는데 막상 수술실에 들어가니 그런 생각은 없어지고 신비롭고 감동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를 꺼내자 마자 산모 가슴에 대주는데 어머니와 아이가 처음 대면하는 그 장면이 너무 뭉클했다"며, "이번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인간적으로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어머니가 되는 것이 정말 위대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빨리 엄마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시청률 부담에 대해 장서희는 "시청률을 떠나서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감동적인 드라마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이번 드라마 '산부인과'가 그런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헤어스타일이 짧아진 이유에 대해 장서희는 “머리카락을 자른 이유를 다들 지난 해 ‘아내의 유혹’에서 보인 악녀 이미지 때문에 변신하기 위해서로 알고 있는데 사실 다른 이유가 있다”며, “실제 의사들이 수술장에 들어갈 때 두건을 쓰는데 그 이유가 머리카락이 길면 지저분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서 청결을 위해서 머리카락을 잘랐다”며, “물론 내가 맡은 서혜영이란 인물이 공부나 수술 등 못하는 것이 없는 당찬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래서 어려운 수술만 있으면 나타나 해결할 정도이기 때문에 강인해 보이기 위해서는 짧은 스타일이 어울릴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에 대해 장서희는 "이번 ‘산부인과’가 칭찬받고 좋은 드라마라는 말을 듣고 싶다"며, "그 이유는 산부인과를 소재라고 해서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것만 나오는 게 아니라 엄마와 아기, 그 가족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그려진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은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는 의미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내의 유혹'이 막장 드라마 아니었냐는 질문에 장서희는 "사람들은 '아내의 유혹'을 막장이라고 불렀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명품드라마였다"며, "개인적으로 '아내의 유혹'은 '막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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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은 어려웠던 점에 대해 "3회까지는 수술장 장면이 많아 대사가 거의 없었다"며, "막상 카메라가 단독으로 들어오면 어려운 의학용어로 인해 울렁증이 일어 대사가 생각 안날 정도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실 아기를 안아본 경험이 없었다"며, "신생아라 굉장히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그게 부자연스럽다고 그랬다"고 전했다.

또한, "이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배우는 것 같다"며, "아이에 대해서나 여성으로서 산부인과에서 어떤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많이 배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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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얼굴이 어려 보인다는 질문에 “26세인데 어려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고등학생 대학생 초반 역할만 많이 했다”며, “솔직히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지금은 그다지 스트레스가 아니다”며, “크게 생각해보면 나이 들어 보이는 역할을 하는 건 진짜 나이 먹었을 때 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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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은 "군대 갔다 오고 3년 만에 하는 드라마다"며, "남자는 군대를 갔다오고 여자들은 출산의 고통을 겪는다고 하는데 군대 갔다오자마자 출산의 고통을 겪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산모의 고통을 직접 체험하지 못하지만 간접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행운의 남자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자들이 전혀 알 수 없었던 여자들만의 고통을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군대에서 본 드라마에 대해 서지석은 "군대에서 유일하게 본 드라마가 '꽃보다 남자'였다"며,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대 간부 역을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항상 군인이 간부에게 시달리는데 간부로 나와서 병사를 휘어잡고 싶다"고 밝혔다.

^^^ⓒ 김기영 기자^^^
고주원은 출연한 계기에 대해 "지난달 중순 '출발 드림팀' 촬영차 캐나다로 출국하는 날 '산부인과'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첫 방송이 언제인지 물었더니 2월3일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서, "망설이다가 대본을 받고 비행기에서 읽으며 엄청나게 감동했다"고 털어놨다.

시청률 부담에 대해 고주원은 "이 드라마를 통해 산부인과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며, "시청률보다 이 드라마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소아과 신생아실을 둘러보니 간호사들의 얼굴이 정말 맑았다"며, "아기들을 늘 대하는 그들처럼 우리도 깨끗한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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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빈은 "겉으로는 나쁜 남자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은 슬픔을 간직한 캐릭터이다"며, "힘든 사랑에 빠져 괴로워하는 인물의 모습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랜만의 멜로 연기라 새로운 느낌이다"며, "불륜을 저지르지만 나쁜 인물로 만들어보지 말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최대한 대본에 충실한 작품을 만들겠다"며, "좋아하는 여성에게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 남성의 복합적인 심리를 잘 표현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드라마스페셜 <산부인과>는 오는 2월 3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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