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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타운 김기영^^^ | ||
우리는 모두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음식을 최초의 맛으로 기억한다. 첫 사랑은 그렇고, 첫 날 밤이 그렇듯 처음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 그것은 깊은 상흔처럼 세월 속에서도 결코 희미해지는 법이 없다. 기억은 오히려 선명해지고, 향수는 깊어만 간다. 거친 물살을 헤치고 기어이 태생지로 돌아가는 연어처럼 우리에게는 최초의 맛을 찾아 헤매는 습성이 있다.
<식객: 김치전쟁>은 김치처럼 매일 보아도 늘 보고 싶은 존재인 어머니의 손 맛과 그리움을 담아낸 영화로 영화에서 선보일 100여 가지가 넘는 김치 요리와 그를 둘러싼 대결, 그리고 감동 에피소드들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날 무대인사와 간담회에서 진구, 김정은, 이보희, 백동훈 감독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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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만약 ‘식객2’를 본 관객들이 예전의 내가 생각나서 어색하다고 한다면 앞으로는 또 어떤 고생에 몸을 던져야 할지 모르겠다”며, “하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가장 힘들었던 작품에 대해 김정은은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영화는 ‘우생순’의 핸드볼이었다”며 "몸이 생각처럼 안 따라주어 좌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작품은 ‘식객2’ 였다"며, “전작에서도 냉정하고 차가운 캐릭터는 거의 맡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게다가 장은은 과거의 아픔을 가진 인물이라 심적 고생을 좀 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진구에게 따귀를 때리는 장면에 대해 김정은은 "그 동안 주로 맞는 역할을 많이 해서 때리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연기에 성공하고 나니까 그때부터 쉬워지는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요리 중 라면 밖에 못 한다는 루머에 대해 김정은은 "주방에 가면 라면과 커피를 주로 찾아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요리를 할 줄 안다고 자부했는데 요리 못하는 아이들이 파스타 같은 것 만들고 하는 것 같다"며, "가장 어려운 것이 엄마가 해주는 밥이다"고 전했다.
또한, "가장 별 것 아닌 것 같은 된장찌개가 더 어렵다"며,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생활 요리에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는 어머니와 관계가 어떤가’라는 질문에 김정은은 “장은이에 비해 굉장히 효녀다"며, "10년 동안 집을 나가 본 적도 없고 1년도 엄마랑 떨어진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엄마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어려웠다"며,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마에게 상처준 말이 없었나 생각해보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또한, "나도 잘하려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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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내가 하면 오버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성찬의 과거가 등장하였는데, 전작이나 만화에 없는 부분이다”고 털어놨다.
전작과 다른 점에 대해 진구는 “지금까지 성찬이 중에 미완성이라 보면 될 것이다"며, "어둡고 진지한 부분이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식객 비긴즈’나 프리퀼이라 생각하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그래서 비교를 안 당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른 장르라 생각하길 바란다"며, "욕하면 욕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극중 김정은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에 대해 진구는 "정은 누나는 팔만 휘둘러서 어깨 힘으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점프를 했다"며, "남자에게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누나가 잘 때려 준 덕분에 많이 안 맞고 끝나서 다행이다"며, "잘 친다고 하니까 누나도 좋아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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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영화에 출연한 것에 대해 이보희는 "신인 때 느낌처럼 설레였다"고 털어놨다.
극중 어떤 김치가 가장 맛있냐는 질문에 이보희는 "김치가 너무 맛있어 하나 씩 먹다가 배탈이 났다"고 전했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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