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세종시 특혜, 대구경제 다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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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세종시 특혜, 대구경제 다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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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의 대구방문에 반대하는 기자회견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승천)은 20일 세종시 특혜전도사를 자처하며 일방적으로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하기 위해 총리의 본분을 잊고 있는 정운찬 총리의 대구방문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12시 그랜드호텔에서 가졌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운찬 총리는 학자적 양심을 지켜 더 이상 국민과 대구시민을 우롱하지 말 것. ▲대구시장의 대구 경제를 망치는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할 것.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힐 것 등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역위원장, 특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단식농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이승천 대구시당위원장도 참석해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한 이유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세종시 수정안은 이명박 정부가 일방적으로 밑어 붙이기 위해 만든 특혜안이며 세종시 특혜로 대기업과 외국기업이 세종시 투자를 선호함에 따라 대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혁신도시, 첨복의료복합단지, 과학비지니스벨트, 국가산업단지 등이 최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대구시당은 첨복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대구시와 협조하여 최대한 노력을 다했으며 첨복단지 성공은 대구시당이 꼭 지켜나갈 주요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세종시 특혜로 대구경제가 다 죽을 판인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시민 홍보전을 전개할 방침이며 다음 주에 ‘홍보전 발대식 및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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