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으로의 겨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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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으로의 겨울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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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

^^^ⓒ 김기영 기자^^^
16일 오후 인천 운서동에 위치한 백운산 전망대를 향해 겨울 산행을 하였다.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내려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어서 백운산으로 향했다. 초행 길이고 가까운 산행 코스가 공사 중이라 더 지나서 다른 길로 갔는데, 그 역시 쉽지 않았다. 겨울이고 올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산에는 눈이 쌓여 있어 올라가는 길이 쉽지 않았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또한 등산을 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나 혼자 였다. 오후 늦게 산행을 해서 더욱 사람들이 없었던 것 같고, 산 근처가 공사 중이고 백운산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았다. 나도 인터넷에서 인천대교가 잘 보인다고 하여 사진을 찍으려고 겨울이지만 각오를 하고 산행을 하였다.

어느 정도 올라 갔을까 철조망으로 만든 문이 열려 있었다. 문을 나가니 누군가 산행을 한 흔적이 눈에 발자욱이 보였다. 그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갔다. 해는 서서히 지고 있었다. 걸음이 빨라졌다. 해가 지면 사진 찍기가 힘들고 밝은 인천 바다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조금 일찍 산행을 했어야 했는데, 게을러서 일찍 오지 못했다.

드디어 전망대가 보였다. 전망대에는 나무로 만든 벤치가 몇 개 있고, 운동 기구도 있었다. 역시 전망이 예술이었다. 힘들었지만 끝까지 올라오기를 잘 한 것 같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왜 정상까지 올라가는지 이해가 되었다.

^^^ⓒ 김기영 기자^^^
^^^ⓒ 김기영 기자^^^
인천의 바다와 섬과 배, 도시가 한 눈에 들어 왔다. 그리고 인천대교도 보였다. 인천대교가 처음 부터 끝까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만족했다. 직접 눈으로 보니 역시 다리의 모습이 장관이었다. 저렇게 긴 다리를 바다에 만들다니 정말 놀라웠다. 시간은 흘러 노을이 지고 있었다. 사진을 찍고 올라 올 때 보다 더 빨리 산을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은 다른 길로 내려왔는데, 내려와보니 공사하는 곳으로 내려왔다. 이 방향으로는 원래 산행이 안 됐다는 안내판이 있었다. 할 수 없이 공사 하는 길로 걸어서 운서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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