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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을 위한 휴식공간 조성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한 분수대는 음악과 조명이 물줄기와 어울려 환상적 연출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주민들이 많은 기대와 관심을 표명했으며 준공식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축하분위기가 고조됐다.
특히 축하를 하기 위해 참석한 자치단체장과 시의원 국회의원들이 분수공원 조성에 상대방이 큰 역할을 하고 자신은 심부름만 했다는 식의 축사를 이어가자 평소 생색내기와 업적자랑에 치중하는 여타 정치판을 떠올리며 아낌없는 박수를 주민들은 아끼지 않았다.
곽대훈 구청장은 “이 지역 도이환 시의회부의장이 많은 노력과 힘을 들여 예산을 따와서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게 됐다”고 치하하고 “나는 도 부의장이 가져다 준 돈으로 시설을 만들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곽 구청장의 말을 받은 도이환 부의장은 “구청장의 깊은 관심과 지원, 박종근 의원의 물심양면의 응원과 주민들의 호응이 없었다면 전혀 불가능했던 사업으로 우리 모두가 이뤄낸 공원”이라고 화답했다.
박종근 국회의원도 “난 이 시설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몰랐다”면서 “도 부의장이 온전하게 애를 써 전액 시비로 조성한 사업이고 곽 구청장도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고 공을 두사람에게 넘기는 말을 했다.
곽 구청장 도 부의장 박 국회의원은 서로가 서로에게 공로에 관한 업적의 공을 넘기면서 자신의 역할을 애써 부인하는 좀처럼 보기 드문 준공식을 바라보는 지역주민들과 공무원들은 세 사람의 기분 좋은 업적 떠넘기기를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주민 노성구(남·59·달서구 이곡동)씨는 “뭘 하나 만들어 놓으면 구의원 시의원, 구청장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 서로 자기가 했다고 자랑하는 것만 보다가 오늘 서로에게 공이 있다고 떠넘기는 것을 보니 참 신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흐뭇하고 감격적이라 말했다.
새해에는 우리의 지도자가 건배나 구호에 당신을 선창으로 외치면 참여자들은 멋져로 화답하는 광경이 정말 멋진 백호의 기상을 전수 받는 한해가 되고 공과 업적을 서로 나누는 길 신선한 모습을 기원하며 바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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