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종무식 대신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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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청, 종무식 대신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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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해 발행한 효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

^^^▲ 남구 봉선시장에서 효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종무식 음식을 준비 중인 남구청장 과 직원들
ⓒ 박찬 기자^^^
30일 광주 남구청(청장 황일봉)과 구청 직원30여명은 남구 재래시장인 봉선시장으로 나섰다.

해마다 실시해온 종무식 행사 대신 재래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남구청은 오는 31일 실시할 예정이던 2009년 종무식 행사를 실국별 간소한 다과회로 대체하고 다과회에 사용될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30일 오후 2시 남구 봉선시장에서 황일봉 청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보기 날 행사를 갖었다..

이날 재래시장에서는 남구청이 재래시장 살리기를 위해지난 9월부터 발행한 효사랑 재래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마련되었다.

이번 재래시장 살리기에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시무식과의 중복 등을 이유로 중앙부처의 종무식을 폐지하기로 방침을 정한데 따른 것이다.

남구청은 또 어려운 지역 경제 여건을 감안해 실과별 송년회와 같은 모임은 자제하거나 검소하게 치르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무등시장이나 봉선시장에서 모임을 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권하고 있다.

황일봉 남구청장은 "올해 구정 운영의 중심이 민생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있었던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에서 장보는 날 행사를 갖게 됐다"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청은 관내 재래시장인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말 20억원 규모로 효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현재 6억 3천만원 상당이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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