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딸기 2단 수경재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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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딸기 2단 수경재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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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재배보다 38% 증수, 경지이용률도 67% 향상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토양재배 딸기보다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새로 개발한 2단 수경재배 딸기가 품질과 수량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를 2단 수경재배하면 토양재배보다 수량이 38%정도 향상되고 경지 이용률도 67%정도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양재배의 악성노동을 해소함은 물론 균일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어, 수출규격품 생산에도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논산, 부여, 홍성, 예산 지역 1700여ha의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 되고 있다.

그동안 딸기는 대부분 토양에서 재배하여 심는 작업과 비배관리, 병충해방제, 수세관리, 수확작업 등이 매우 어렵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됨은 물론 다른 작물에 비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이 이루어져 재배하는 농민들이 반복되는 악성노동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충남도농업기술원이 재배환경 개선과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개발한 딸기 2단 수경재배 시설로 당도, 과중, 색택 등 품질이 우수한 딸기를 손쉽게 재배하는 실증재배에 성공하여 한창 수확 중이다.

현재 딸기의 1단 수경재배 면적은 5% 정도로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2단 재배기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정착되면 면적이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농업기술원은 내년에 공주지역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딸기 2단 수경재배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 악성 노동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품질 좋은 딸기 생산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관광농업 또는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에게도 더 없이 좋은 기술로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농가소득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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