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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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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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생활환경시설물 분야에 선정

^^^▲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 수상한 공공시설물 표준 디자인 시설물
ⓒ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가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도입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이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International Public Design Award 2009) 생활환경시설물 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확정됐다.

시상식은 2010년 1월 중순 국회에서 열리고 PDA(Public Design Award) 인증마크가 수여된다.

‘국제 공공디자인 대상 2009’는 민간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인식 확산과 제3세계 공공디자인 시장에 대한 구미 선진국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재단법인한국공공디자인지역지원재단이 주최하고 2009국제공공디자인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행사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광주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은 시가 올해 1월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 함께 개발한 버스승강장, 가로등, 볼라드, 펜스,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시설안내 표지, 벤치 등 가로형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8종이다.

시는 무질서한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지역의 공공시설물 정체성을 담은 표준디자인을 개발, 올 2월부터 추진하는 각종 공공사업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표준디자인은 광주를 대표하는 인권·예술·빛 이미지로부터 굵은 예서체를 모티브로, 프레임(Frame) 요소를 가미해 형상화했다. 색채는 나무가 많은 광주지역의 가로경관과 공공시설물은 도시 배경으로 튀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고려해 자연색에 가까운 ‘기와색’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의 공공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연경관과 사람들이 돋보이도록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좋은 디자인 개발과 보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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