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대리 명태 널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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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대리 명태 널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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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리 주민들 본격 황태계절 맞아 덕장 설치작업 나서

^^^▲ 인제 용대리 명태 널 준비 ‘한창’
ⓒ 인제군청^^^
전국 최대의 황태생산지인 인제군 북면 용대리 주민들이 최근 마을 곳곳에 황태덕장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황태계절을 맞아 황태 건조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황태덕장은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사 입구에서 진부령 길과 미시령 길이 갈라지는 용대 삼거리까지의 북천강변 3km 일대에 매년 겨울마다 덕장이 들어선다.

올해에는 15만여㎡에 덕장을 설치할 예정이며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2,300여만 마리의 명태를 내걸어 겨울 동안 건조를 한다.

전국 최대 생산량과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용대리 황태는 덕기에 건뒤 3개월간 녹기를 거듭해야 하는데 백담사 들목- 용대 삼거리 간 골짜기는 널찍하고 동서로 길게 뻗어서 늘 바람이 불고 매서운 추위가 닥치는 적기인 곳이다.

내달부터 4월 초순까지 미시령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추위, 눈 속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명태에서 황태로 변하게 되고 주민들의 수작업을 거쳐 완제품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신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황태산업연구회가 구성된 이후 황태 인지도 확보 및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한 연구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덕장 주인들은 “황태가 사람의 입에 들어가려면 서른 세 번 손이 가야하며, 하늘이 그해 황태사업의 80%를 좌우하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올해도 혼신의 힘을다해 최상의 상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 용대리 명태 널 준비 ‘한창’
ⓒ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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