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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실련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행정, 경제 등을 분산하여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던 세종시가 오히려 지방을 죽이는 독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하며, 세종시 수정안이 행정복합도시에서 과학중심경제도시가 되든 어떤 형태의 다른 계획도시가 되든지 간에 서울과 수도권 집중된 각종 인프라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항만 하더라도 아태이론물리센터와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다. 두 연구소는 철강일변도의 지역경제구도를 다변화하고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들이다. 그런데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정책 페이퍼 하나로 포항의 미래를 바꿔버리겠다는 것은 납득할 수도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나마 기대하고 있던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이나 사업들마저 세종시에 빼앗긴다면 지방은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세종시 수정안은 결국 서울과 수도권, 세종시만을 남기고 지방은 도태시키겠다는 전략으로 밖에 볼 수 없으며, 반드시 재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 경실련측은 수정안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대구․경북이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상득 의원과 이병석 의원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지방을 지키기 위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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