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팩토(대표 우정원)는 뼈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MP2021’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승인받았다고 6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승인으로 기존 ‘백토서팁’에 이어 2번째 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하게 됐다.
‘MP2021’은 뼈를 파괴하는 다핵 파골세포의 형성을 유도하는 세포막 단백질 'TM4SF19'을 표적으로 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 1상은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및 암세포의 뼈 전이 등 뼈 질환과 염증성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목표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증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임상시험계획 신청 시 메드팩토는 글로벌 표준에 맞춘 신속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뼈 관련 희귀질환 임상 환자 확보를 위해 호주에서 임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호주 임상 데이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나 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기관에서 인정받을 수 있고, 호주는 특정 변형성 뼈질환 발병률이 높아 관련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MP2021'은 지난 2023년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과제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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