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청소년 정책 제안 듣고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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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청소년 정책 제안 듣고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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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숙 의장,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정담회 참석
외국인 정착 지원·지역 홍보·청소년 교통정책 등 청취
지난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청소년 교통과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등 생활 속 정책을 제안했다. /안성시의회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안성시의회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발굴한 지역문제와 정책 제안을 들었다. 논의된 의제는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언어·문화 교류 지원, 안성의 역사·특산물 홍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이다. 행사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마련했고, 반인숙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자치활동 성과도 공유했다. 시의회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14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열린 ‘2026 안성학생자치연합회 청소년교육의회 정담회’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이번 정담회는 학생 주도 자치활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발견한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정담회에 앞서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언어·문화 교류 지원, 안성의 역사와 특산물을 알리는 홍보 방안,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등이다. 학생들은 각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반인숙 의장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느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정책으로 제안하는 모습에서 안성의 밝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청소년이 지역 현안과 정책을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제안된 정책의 실제 반영 여부와 검토 일정은 이번 자료에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기자메모/ 청소년의 정책 참여는 제안을 듣는 행사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담당 부서 검토, 실현 가능성 판단, 처리 결과 안내까지 이어져야 참여의 의미가 살아난다. 안성시의회와 교육지원청이 제안별 검토 결과를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다음 정담회에서 추진 상황을 함께 점검한다면 청소년교육의회의 실효성도 높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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