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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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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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신뢰받는 택시서비스 실천 다짐…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
사진=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원주시지부 제공

원주지역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와 친절한 승객 응대를 통해 택시 서비스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공동 실천에 나섰다. 단순한 서비스 결의에 그치지 않고 경찰과 교통안전 전문기관이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다시 점검했다.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원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원주시환경체육단지에서 ‘2026년 원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택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원주지역 14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원주시장도 현장을 찾아 운수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행사의 초점은 택시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승객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서비스를 확산하는 데 맞춰졌다.

본행사에 앞서 원주경찰서는 안전띠 착용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지원한 전문 강사도 참여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승객을 대하는 친절 서비스부터 택시승강장 이용 질서, 교차로 우회전 때 지켜야 할 일시정지 등 실제 운행 과정에서 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다뤘다.

택시는 운전자가 장시간 도로에서 운행하는 영업용 차량인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대표적인 이동수단이다. 특히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운행하는 만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전은 운수종사자 개인의 안전뿐 아니라 이용객 보호와도 직접 연결된다.

이어 열린 결의대회에서 운수종사자들은 승객의 안전을 우선하는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 교통법규 준수를 주요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비스 개선과 함께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소통도 행사에서 다뤄졌다. 택시가족 체육대회를 통해 회사가 다른 종사자들이 교류하고 업계 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택시 서비스의 질은 운전자의 친절도뿐 아니라 안전운행, 승강장 질서, 근무여건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결정된다. 일회성 캠페인보다 현장 교육과 업계의 자율적인 실천이 지속되는지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근무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엄창원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원주시지부장도 이번 행사가 안전운전과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안전을 우선하는 택시 서비스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제시된 안전·친절 실천이 실제 운행 현장에서 이어지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되는지가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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