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3개 팀 선정…최우수 부라보팀에 상금 100만 원

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지역 명문향토기업 10개사와 청년 33명을 연결해 진행한 청년홍보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들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기업별 맞춤형 숏폼과 카드뉴스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 기술력을 알렸다. 활동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우수·장려 등 3개 팀도 선정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5일 부산청년센터에서 ‘2026년 부산 명문향토기업 청년홍보서포터즈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33명과 홍보 전문 심사위원,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10개 팀은 각각 명문향토기업 1곳과 일대일로 매칭돼 2개월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지비라이트, 창신INC, 고려저축은행, 좋은문화병원,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나라오토시스, 태웅, 세정, 화승코퍼레이션, 대선주조 등 10개사다. 서포터즈는 기업 홍보영상 제작과 오프라인 홍보를 필수 과제로 수행했다. 이와 함께 매월 4건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청년의 시각으로 기업별 특징을 콘텐츠에 담았다.
최종보고회에서는 10개 팀이 직접 제작한 기업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활동 건수와 기업 만족도 등을 반영한 정량평가 20점과 최종보고서, 발표·질의응답 등을 평가한 정성평가 80점을 합산해 이뤄졌다.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최우수상은 나라오토시스와 활동한 ‘부라보’팀이 차지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매칭된 ‘디포’팀은 우수상과 상금 50만 원, 좋은문화병원과 활동한 ‘단디이음’팀은 장려상과 상금 30만 원을 받았다. 기업 홍보와 청년의 콘텐츠 제작 경험을 하나의 사업으로 연결한 결과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디한 감각이 지역 명문향토기업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는 참신한 홍보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지역 우수기업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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