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3가구 집수리…영도·창원 진해에 6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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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3가구 집수리…영도·창원 진해에 6천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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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창호 교체부터 지붕 방수·화장실 개선까지 주거환경 정비
임직원 직접 집수리 봉사 참여…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 기여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15일 창원시 진해구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에서 헌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인근 국가유공자와 후손 3가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부산 영도구 2가구와 창원시 진해구 1가구가 대상으로, 총 6천만 원을 투입해 가구별로 필요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15일 창원시 진해구 대상 가구에서 완료를 기념하는 헌정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장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 3가구를 선정했다. 부산항과 인접한 부산 영도구와 창원 진해구가 지원 지역에 포함됐다.

대상 가구에는 주택 상태에 따라 도배·장판과 창호 교체, 지붕·옥상 방수, 화장실 개선, 안전손잡이 설치 등이 이뤄졌다. 지난 7월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영도구 1호 가구를 찾아 도배와 페인트칠, 폐가구 정리에도 직접 참여했다. 주택별로 필요한 공사를 달리 적용해 실제 거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해구에서 열린 헌정식에서는 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추진 과정과 주거환경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상 가구에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총 6천만 원의 사업비가 부산과 창원의 3가구에 투입되면서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 지원을 함께 연결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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