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DMZ, 위대한 복원의 감동 ⓒ 뉴스타운 김종선^^^ | ||
이번 전시관은 480㎡규모로 18억4천4백만원을 들여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지난달에 완공된 것으로 DMZ전반에 대한 설명과 중동부북부지역의 생태계등을 소개하는 모두7개 존으로 구성되어있다.
먼저 전시관을 들어서면 DMZ범위와 접경지역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존이 있고, DMZ의 자연이 스스로 복원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아픈상처를 치유하다 존이 관람객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든다.
또한 중동부산악지역의 생태를 담은 “평화․생명이 숨쉬는 중동부산악지역 존”, 전시관의 전이공간으로 중동부 산악지역의 중요자원인 식물을 벽면에 영상으로 복합연출하여 감동을 더해주는 “푸른 숲길따라 존”이 있다.
특히 DMZ중동부산악지역 중심지인 금강산 향로봉의 생태환경을 개체별로 분류하여 생생하게 재현한 “자연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땅 존”, 우리나라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인제 ‘대암산 용늪’과 점진적으로 자연성을 회복해가고 있는 ‘인북천 가전리습지’에 대해 소개한 “생태계의 순환고리 존”은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의 교훈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전쟁과 죽음을 넘어선 DMZ생태계의 가치를 관람객이 느껴보고 자연과 더불어 우리의 정성으로 소중히 보존해 나가야할 교훈을 담고있는 “가치와 미래에 대한 메시지 존”이 연출되어 있다.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한국 DMZ평화생명교육마을 및 전시관을 널리 알리고자 내년 3월말까지 모두에게 전시관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무료입장 기간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수요자 맞춤형 평화생명동산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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