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의회, 장인제도부터 청사 개선까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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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의회, 장인제도부터 청사 개선까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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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정례회서 의원 3명 5분 자유발언 진행
장인제도 활성화·수산직 충원·신포동 청사 개선 제안
지역 실정 반영한 실효성 있는 행정대책 마련 주문
 5분자유발언(김경숙,유옥분,박태은 의원) / 제물포구의회

인천 제물포구의회가 지역의 전통기술 보존과 수산행정 인력 확충, 노후 행정복지센터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물포구의회(의장 유형숙)는 지난 1일 열린 제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숙·유옥분·박태은 의원이 차례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의원은 지난해 신청자가 없어 선정하지 못한 ‘제물포구 장인’ 제도의 활성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역의 기술과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장인 명칭을 지역 정체성에 맞게 재정립하고 구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장려금 지원 기간과 금액도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청 자격과 추천권자를 확대해 참여 기반을 넓히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옥분 의원은 수산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구 출범 이후 관할 어항이 확대되면서 어선과 어업인 수가 기존보다 4~5배 이상 늘었지만 수산직 공무원은 2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유 의원은 정원 조례 개정을 통한 인력 현실화와 인천시와의 협의를 통한 수산직 공무원 최소 3명 이상 추가 충원을 요구했다. 수산직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낮추고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은 의원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의 개선을 위해 신청사 건립을 제안했다. 주민조직과 복지기관, 민간단체가 연계하는 생활행정 거점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단순 민원 처리 공간을 넘어 주민 생활을 지원하는 생활SOC 기능까지 갖춘 행정복지센터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제물포구의회는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된 현안들이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후속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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