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개발부터 인증·마케팅까지 지원…7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
제조업 경쟁력 제고 나선다…기술 고도화·시장 확대 동시 지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반도체 산업과 제조업이 집적된 이천시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추진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천시는 오는 7월 10일까지 ‘2026년 이천시 소부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1개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부장 제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핵심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과 판로개척 두 분야로 운영된다. 제품혁신 분야에서는 시제품 개발,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 인증 등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사업 목적에 맞춰 여러 과제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제품 개발 과제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를 보유했거나 소부장 분야 매출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 등 관련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3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소부장기업의 기술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기술 경쟁력과 판로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거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