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시스, 한화오션 최고급 선종 LNG운반선 7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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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시스, 한화오션 최고급 선종 LNG운반선 7척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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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시스가 한화오션이 건조하는 LNG운반선 7척에 약 140억 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엔시스가 지난해부터 본격화한 한화오션 신조선 공급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LNG운반선까지 공급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공급을 통해 에스엔시스는 삼성중공업에 이어 한화오션에서도 LNG운반선 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VLAC·VLCC·VLGC·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이어 LNG운반선까지 공급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한화오션 주요 신조 선종 전반에 대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한화오션 신조선 공략 전략의 결실로 평가된다. 에스엔시스는 한화오션의 최신 신선형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 LNG운반선(LNGC) 수주를 통해 마지막 핵심 선종까지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특히 한화가 기존 구형 선종 중심에서 경쟁력을 갖춘 최신 선형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VLAC·VLCC·VLGC·초대형 컨테이너선·LNG운반선을 아우르는 주력 신선형 전 선종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LNG 선사인 Knutsen OAS Shipping이 발주한 동일 사양 선박 7척에 대한 연속 공급 구조로 진행된다. 동일 선형 반복 건조 특성상 설계 표준화와 자재 조달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향후 동일 선종 중심의 추가 리피트 발주에 대한 안정적인 연계 수주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에스엔시스는 지난달 한화오션이 건조 중인 차세대 쇄빙연구선(H7052)에 통합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LNG운반선 공급 계약까지 확보하며 한화오션의 최신 신선종 프로젝트 내 주요 운항·전력 솔루션 분야에서 핵심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엔시스는 조선 기자재 설계부터 생산·시운전·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화오션 대상 공급 선종 확대와 중국 시장 진출을 병행하며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파워솔루션·에코솔루션·운항제어솔루션에 걸친 복합 기자재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NG운반선은 높은 안정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평가된다. 에스엔시스는 국내 주요 조선사의 고사양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공급 영역을 지속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에스엔시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단순 프로젝트 수주를 넘어 한화오션 최신 신선종 내 핵심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의미가 크다”며 “특히 동일 선형 중심으로 반복 건조가 이어지는 조선업 특성상 향후 리피트호선에서도 안정적인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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