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리드가 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백신 BVAC 파이프라인에 적용된 엔케이(NK·Natural Killer, 자연살해) 세포 관련 기술의 베트남 특허 등록 결정이 완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셀리드의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 기술 가운데 자연 살해 T세포 리간드와 암 항원을 적재한 엔케이 세포를 포함하는 백신 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해당 기술은 국내와 러시아에서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주요 해외 국가를 대상으로 개별 심사가 진행 중이다.
셀리드는 이번 등록 결정을 통해 셀리백스 플랫폼 핵심 기술에 대한 권리 보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셀리백스 플랫폼 관련 개별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엔케이 세포 기술 특허 등록으로 장기적인 지식재산권 기반도 강화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셀리드는 셀리백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암면역치료백신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자궁경부암 대상 ‘BVAC-C’와 두경부암 대상 ‘BVAC-E6E7’을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개발 중이다.
‘BVAC-C’는 더발루맙(Durvalumab·면역관문억제제)과 병용 투여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을 마무리했으며, 관련 결과는 국제 학술대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병용요법 임상 중간 결과는 202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 2025년 미국부인종양학회(SGO 2025), 아시아종양학회(AOS 2025) 등에서 발표됐다. ‘BVAC-E6E7’은 현재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특허 등록 결정은 셀리백스 플랫폼의 기술 경쟁력과 독자성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와 BVAC 파이프라인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셀리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애드씨엘디-코브19-1 오미(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자료를 최종 데이터 분석기관에 이관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2분기 중 최종 임상 결과를 발표한 뒤, 결과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국내 생산·공급이 가능한 국산 코로나19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